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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이철우 도지사, 주민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 투표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4.15 13:07 수정 2020.04.15 13:10

이 도지사 내외
안동 투표소 찾아

이철우 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15일 오전 10시경 안동시 풍천면 제1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찾은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표소 입구에서 꼼꼼하게 발열체크를 받고 손소독제로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투표에 임했다.
이철우 지사는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투표소를 찾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표를 마친 이 지사는 주민들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최종 종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이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경북도 내에는 국회의원 선거 13개 지역구와 재보궐 선거 8곳(상주시장, 도의원 3, 시·군의원 4)이 치러지며 유권자는 228만 2,938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경북은 28.70%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23개 시·군 332개 읍 면 동에 설치된 971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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