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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군, ‘崇義門’ 현판 제막식

김근수 기자 입력 2016.12.21 20:13 수정 2016.12.21 20:13

지역 대표 의성 랜드마크로 자리잡아지역 대표 의성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의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의성읍 입구에 위치한‘숭의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군민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지난 10월12일 심사결과 전통적으로 의를 숭상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를 지닌 “숭의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판각을 거쳐 제막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유철 군의회의장, 신시호 의성문화원장, 공모심사자, 공모당선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숭의문 및 주변 공원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숭의문(의성성문)건립 및 공원화사업은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에 착공하여 금년 12월중 사업 완료예정이다. 숭의문은 석조아치형의 하부구조와 전통 목조건축방식(우진각지붕)의 상부구조로 높이 17.5m, 폭 13m, 길이 31.5m로 건립되었으며, 구봉산 문소루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추진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숭의문 건립 및 공원화사업이 마무리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의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의성군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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