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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율 군수(맨앞)가 김일곤 부군수와 전 직원들이 청도군청 전정과 각 부서별 사무실 창문에서 엄지를 들어보이는 수어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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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일곤 부군수, 전 직원들이 지난 1일 군청 전정과 각 부서별 사무실 창문을 통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군수와 직원들은 수어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청도군민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힘껏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율 군수가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과 더불어 3개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로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기화 농협 청도군지부장, 윤영태 제7516부대 5대대장을 지목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 치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군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방역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