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지난 1일 경산산업단지(진량공단) 일원에서 경산경찰서 외사계·형사팀·교통관리계·진량파출소 합동으로 경찰차량 3대(형기차, 교통순찰차, 112순찰차)를 활용해 범죄 취약시간대 가시적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외국인 상대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달 27일~이달 31일까지 35일간 실시하는 '외국인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기간 중 외사, 형사, 교통, 지역경찰 합동으로 기초질서, 교통질서 위반행위, 강·폭력범죄 단속과 병행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예방 등 각종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