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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청도농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04 20:08 수정 2020.05.05 10:47

↑↑ 청도농협의 농협사랑봉사단과 청도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은 최근 청도농협사랑봉사단과 청도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 등과 협업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소외받기 쉬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도농협 관내 청도.화양읍의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꽁치조림, 연근조림, 두부조림, 부추겉절이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박영훈 청도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조합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특히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강구해 힘든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지역사회 공헌 포부를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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