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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양경한 시인, 12번째 시집 '허공의 메아리' 펴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05 13:14 수정 2020.05.05 13:17

↑↑ 양경한 시인

양경한 시인이 12번째 시집인 '허공의 메아리'를 펴냈다. 이미 양 시인은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작가로 인정을 받아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중앙일보출판)에 선정되는 영광의 주인공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움직이는 21세기 인물'(조선일보출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국을 빛낸 문인'(문학세계사)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집을 펴낸 소감은 '시인으로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통해 작가로서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한다.
이철균 문학평론가는 양 시인의 시 세계를 '이미지의 형상화와 섬세한 시향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또 '진실된 체험에서 빚어 올린 서정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이미지 형상화로 그리움과 순수성을 자아가 외적 세계를 부드럽게 수용하는 성향이 새로운 시적 감흥을 높여준다'고 했다. 이미 양 시인은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증명으로 '문학세계시문학상, 시와의식시문학상, 한국문학상, 자유시문학상, 문학공간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나아가 '한하운문학상, 수필춘추수필문학상, 대구수필문학상, 중앙일보시조문학상, 문예사조시조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 한국아동문학상, 영남아동문학상, 아동문학시대상, 교원문학상, 교평문학상, 문경아동문학상, 김만중문학상, 전국예술문화대상수상 및 황조근종훈장을 수훈했다.
또 이철균 평론가는 양 시인의 시는 '시적 이미지가 시의 주제와 조화를 잘 이루고 또한 시의 작품이 신선하며 독창적이고 감각적 체험을 바탕으로 시적 캐릭터의 독특함과 비유와 상징, 메타포의 역동적으로 결합된 작품을 차원 높게 승화시킨 점이 돋보인다' 라고 했다.
한편 양 시인은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해 펴낸 작품집이 시집이 12권, 시조집이 10권, 수필집이 10권, 동시집이 53권, 동화집이 55권, 전래동화집이 10권, 전기집이 10권을 비롯해 왕성한 창작의욕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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