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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 새마을회, 흑미모판 작업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5.06 14:56 수정 2020.05.06 15:02


문경시 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지난 4일 오전부터 종일 산북면 서중리의 육묘장에서 흑미 모판작업을 실시했다.
모판작업은 벼 종자를 발아시켜 모판에 옮기는 작업으로 모심기 전 거쳐야 할 필수단계라고 할 수 있다.
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상호 회장은 "오늘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활동에 참가해 준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정성들여 작업한 이 모판들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 이들을 도울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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