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9부터 지속되어 온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감회운행을 6일부터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정부에서도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을 결정함에 따라, 2개월간 지속된 감회운행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가중되어 버스운행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버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