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영윤 교육장이 6일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등교 수업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
|
경산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등교 수업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교 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준비 상황 공유를 통해 등교 수업 시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토의하며 최선의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특히 많은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의 병행 방안과 대규모 학교의 급식 시간 운영 방안, 시차 등교 및 오전 오후반 운영 등에 대해서는 학교별 진행 상황을 계속해서 공유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안전하게 등교 수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윤 교육장은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도 관내 학교들이 서로의 상황을 공유해 잘 진행해온 만큼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교 수업도 최선으로 학생과 교사를 촘촘하게 지원해 안전한 등교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