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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도의회 교육위, 교육청 추경 심사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5.12 17:05 수정 2020.05.12 17:05

4조 7,837억 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지난 11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5%인 2,076억 원이 증액된 4조 7,837억 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분야,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세현(구미)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상권의 경기회복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각종 교육 사업을 통한 지원 대책 및 도청과 연계해서 추진할 수 있는 복합적인 지원 사업 발굴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곽경호(칠곡)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번 추경예산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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