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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전대구본부, 전기요금감면 신청 접수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5.19 10:26 수정 2020.05.19 10:28

특별재난지역 內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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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대구본부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 까지 전기요금 50%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대구 및 경북 3개지역(경산, 청도, 봉화)이며, 한전은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 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한전 대구본부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자막 방송, 지자체 협조, 요금청구서 안내 등을 통해 전기요금 감면지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전은 “아직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인터넷, 고객센터 및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며 “모든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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