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봉화,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체계 가동·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5.21 14:54 수정 2020.05.21 14:54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5일~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 관리하는 풍수해취약지역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21일 오후 3시 경북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풍수해 재해우려지역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보완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전무에 군의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