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2일 상주에서 개최한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인 ‘상주 외남골 곶감축제’에 참여해 제20주년을 맞는 2017년 영덕대게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상주와 영덕은 차로 3시간이나 걸리는 상당히 먼 거리였지만 26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본격개통 되면서 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이에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에서는 상주시민들에게 영덕대게 시식을 통해 진정한 대게의 맛을 보여주고 ‘가장 가까운 바다! 맛있는 대게가 넘치는 영덕’을 홍보했다.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상주시민들을 비롯한 내륙의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영덕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주변 시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