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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선비도서관, 26일부터 자료실 및 열람실 개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5.25 17:28 수정 2020.05.25 17:28

2단계 부분 개방


영주선비도서관과 풍기분관(관장 최교만)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26일 부터 2단계 부분 개관으로 자료실 개방에 이어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을 추가 개방한다.
지난 7일에는 도서관 1단계 서비스로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개방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26일에는 도서관 2단계 서비스로 제한됐던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을 추가로 개방하고 열람실을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자리씩 띄워 열람실 자리를 배치하고 비대면 업무처리를 위해 자료실에는 가림막을 설치했다.
도서관 출입은 1층 정문으로만 가능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 방문시 손소독 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교만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2단계 부분 개관으로 이용불편을 최소화해 국민적 피로도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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