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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 노인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5.27 18:18 수정 2020.05.27 18:18

‘안녕한 한끼 드림’


봉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에서 후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배분 추진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사업의 지원을 받아 162명의 독거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 드림 지원사업은 지난 8일~27일까지 총 9회, 1458끼를 아침마다 배송되는 신선한 도시락에 봉화군노인복지관(경로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국 한 그릇을 더해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책임지고 있는 32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신세환 봉화군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도 하지 못해 더욱더 고립적으로 지내며 균형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풍성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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