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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전 ‘첫’ 교통사망死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2.26 20:13 수정 2016.12.26 20:13

개통을 앞두고 24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가던 인부가 도로상에서 숨지는 교통사고가 첫 발생했다.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청송군 파천 3터널 안에서 살수차를 운전하는 정 모(57)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터널 안에 있던 공사자재인 '리프트기'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정씨는 이날 도로공사 공사현장에 살수차 운행을 하기 위해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올랐다 변을 당했다.청송경찰은 리프트기 설치 업체를 상대로 터널 안에 리프트기를 그대로 둔 경위 등을 조사를 하고 있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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