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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시, 환경오염 나몰라라

이상만 기자 입력 2016.12.27 21:30 수정 2016.12.27 21:30

외동 자동차공업사 폐유 등 바닥 방치외동 자동차공업사 폐유 등 바닥 방치

국도 7호선인 경주~울산간 도로변 하천옆에 자동차공업사 간판을 붙여놓고 페타이어로 담장용으로 미관상을 해치며 자동차 폐유 등이 바닥에 방치 비오는 날에는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국도변 식당주차장 옆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울산에서 외동공장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김모씨(71세)는 손님들과 식당을 자주 찾아 오지만 식당주차장이 공업사 마당에 함께 사용하는 바람에 폐유 냄새로 경주시에서 조치를 원하고 있으나 경주시와 외동읍에서는 현장에 나와 보지도 않아 형식적인 행정을 원망했다.경주시는 지난 외동공단에서 노휴관로 대체로 하천으로 무단폐수 (지난 11월 29일 경주기사)원인규명을 찾지 못해 아직까지 조사 중에 있는 동안 같은 지역에 이 같은 환경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작업장이 많이 있는데 외동읍에서는 현황조차 파악되고 있지 않아 행정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한편 이곳주민 김모씨(69세)는 “울산시 인근에 외동읍에는 많은 공단들이있고 공장을 관리하는 환경팀 부서가 외동읍에 따로 있는데 도대체 뭐 하는지 모르겠다”며 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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