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블루오션 동남아시장 잡아라”

뉴시스 기자 입력 2016.12.29 12:29 수정 2016.12.29 12:29

중·일·대만 기업들 각축장 변모중·일·대만 기업들 각축장 변모

동남아시아가 중국과 일본, 대만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다투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국 기업들은 시진핑 호 출범 이후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차이나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인구 6억명이 넘는 거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남아시아에 눈을 돌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은 올해 4월 싱가포르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라자다그룹을 10억 달러(약 1조2072억원)에 전격 인수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한 6개 시장 공략의 거점을 확보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