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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바르게살기 의성 청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7.16 11:21 수정 2020.07.16 11:21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사업으로 안사면 만리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회 회원 25명은 전날 집안 가재도구 정리정돈을 시작으로 청소 및 도배, 장판·전등 교체, 건물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구대영 청년회장은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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