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영덕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 된 도시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의 50%(6억 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은 총 14억4000만 원(국비6, 도비1.8, 군비6.4)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5대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 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군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한층 안전해진 스마트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