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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署, 양귀비·대마 단속 3년 연속 1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7.20 13:54 수정 2020.07.20 14:03

안동경찰서는 지난 4~6월 4개월간 실시한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에서 3년 연속 검거실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초순 안동시 북후면 텃밭에서 양귀비 642주를 식용으로 몰래 재배한 70대 A씨를 입건하고, 5월 말 길안면 텃밭에서 상비약목적으로 대마 54주를 밀경작한 80대 B씨를 입건하는 등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총 26명(양귀비 4,890주, 대마 120주)을 검거해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안동경찰서는 “꾸준한 단속과 홍보로 마약류 불법 재배 및 투약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검거 하겠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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