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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7.21 10:30 수정 2020.07.21 10:30

소규모 급식시설 교육

영양군은 2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를 위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사 등이 고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식중독발생 취약시설로 구분되는 소규모 집단급식시설(50인 미만의 급식시설)인 사회복지시설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관련시설 운영자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취급요령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시설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중독예방에 대한 관련시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식중독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집단급식시설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관리 철저로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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