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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새마을,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7.23 13:16 수정 2020.07.23 13:19

↑↑ 22일 경주시새마을회 손지익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22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오는 25일~다음달 31일까지 38일간 운영될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를 홍보했다.
이 날 행사는 손지익 회장을 비롯해 오주도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박임관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주관의 ‘피서지문고’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2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했다.
또한 환경안내소는 오는 25일~다음달 16일까지 안강 옥산서원, 산내 동창천, 감포 오류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손지익 회장은 “시민들을 비롯해 경주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편안히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올 여름에도 경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형대 시정새마을과장은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 새마을 회원 조직간 상호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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