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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23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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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운영에 대한 기본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희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이사장 인사말, 안건 심의, 기타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심의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규정 제정(안), 2020년도 사업계획(안), 2020년도 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됐다.
심의 및 의결을 거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지난 6월 법인설림 허가를 받고, 법인 설립 등기, 사업자 등록 등의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9월 출범식을 개최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시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고유문화와 관광정책을 추진해 지역 고유 문화적 힘을 생성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 고유문화자원과 관광인프라 등을 다각적으로 연결해 내실 있는 문화관광을 형성하는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