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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 ‘대구 오페라 스위첸’ 관심 집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7.31 09:54 수정 0000.00.00 00:00

KCC건설, 대구역 인근 지상 49층 929세대
입주민 ‘스포츠 커뮤니티’ 체육활동 공간도

↑↑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31일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대구역 일대에서 49층 최고 높이로 설계돼 특별함을 갖춘 만큼 커뮤니티 역시 기존 단지 내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민의 품격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이 시공을 맡아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비욘드 컬처센터’를 선보인다. 비욘드 컬처센터란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커뮤니티를 지상으로 올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건강한 일상을 케어하는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부터 아이들만의 세상인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와 정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까지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물론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구 오페라 스위첸만의 특별한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을 찾을 필요 없이 러닝트랙을 통해서도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입주민의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은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처 공원을 방문할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캠핑 워터파크도 설계했다.

이 밖에도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넓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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