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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적십자 봉사 영양협, ‘삼계탕 나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02 09:39 수정 2020.08.02 09:39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양군지구 협의회(회장 김대연)는 지난 달 30일 관내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가구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코로나 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라는 뜻에서 직접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대연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구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불 앞에서도 웃으며 봉사해 준 회원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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