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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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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3분기 지역경제를 빛낸 ‘스타기업’을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에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지역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고 전년도 매출 10억 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 제조업체다.
매출 신장, 고용창출, 여성 기업, 사회적 책임 4개 부문에 성과를 달성한 우수기업이다.
시는 올해 평가 기준을 다수 산업재산권 보유 등 기술혁신과 지역 인구 늘리기,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요건심사와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1~2곳을 선정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상패 수여, 차기 년도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영천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한 스타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정우하이텍㈜과 대윤포장, 2분기에는 농업회사법인 ㈜담따프레시와 동민산업협동조합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