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지역경제 빛낸 3분기 ‘스타기업’ 발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03 16:41 수정 2020.08.03 16:41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3분기 지역경제를 빛낸 ‘스타기업’을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에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지역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고 전년도 매출 10억 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 제조업체다.
매출 신장, 고용창출, 여성 기업, 사회적 책임 4개 부문에 성과를 달성한 우수기업이다.
시는 올해 평가 기준을 다수 산업재산권 보유 등 기술혁신과 지역 인구 늘리기,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요건심사와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1~2곳을 선정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상패 수여, 차기 년도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영천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한 스타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정우하이텍㈜과 대윤포장, 2분기에는 농업회사법인 ㈜담따프레시와 동민산업협동조합이 뽑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