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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희국 의원 "지역구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05 16:34 수정 2020.08.05 16:34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사진) 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 의흥~고로간 도로개설 9억 원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4억 원 ▲의성 작은영화관 조성 4억 원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 확충 4억 원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 9억 원 ▲영덕군 지방 소하천 하상정비 10억 원 등이다.
군위군 의흥면~고로면간 도로개설은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및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사업은 새로운 관광코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 사업은 주거지가 부족했던 청년농부 육성의 애로사항을 해소, 청년 유입 및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 사업은 우수 의료인 유치를 원활히 해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지방 소하천 하상정비 사업은 태풍 피해를 받은 하천의 퇴적토 제거 등의 정비를 통해 추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사업들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해결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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