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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외국인 밀집지역, 경찰서와 합동점검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8.06 12:54 수정 2020.08.06 14:45

울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 지난 4일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경주경찰서와 함께 경주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문한, 이하 울산출입국) 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방역관리를 위해 지난 4일 경주경찰서와 함께 경주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 및 황오동 일대 외국인 다수 거주 원룸촌 주변, 종교시설 및 외국 식품점 등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법무부에서 14개 국어로 제작한 ‘선별검사 비용 및 통보의무 면제 안내문’을 배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출입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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