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이 지역상권이용첼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동시에 구매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을 통해 자역경기할성화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영덕·울진축협 직원 15명은 지난 5일 영덕시장 및 마트 등에서 과일, 건어물, 쌀, 과일 등 부식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매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돌봄터 5개소에 기부했다. 박영택 조합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돌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나눔에 앞장서 준 영덕·울진축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휴원 했다가 최근 다시 정상 개원을 한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동과 취약계층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