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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농업현장 애로해결 기술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11 11:00 수정 2020.08.11 11:00

↑↑ 영양군에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한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9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2개 반 25명이 읍면별 담당을 연계해 매주 화요일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 후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토의 및 공유시간도 가진다.
농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당면한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영농기술지원과 장마, 태풍 등 농업기상재해 대응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농업인안전관리 등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임숙자 단장은 장마 이후 농산물 수확시기에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병해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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