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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정유년 맞이 옥포면 신년인사회 개최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1.04 19:42 수정 2017.01.04 19:42

달성군 옥포면은 번영회(회장 석재추) 주관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아 4일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시‧군의원, 옥포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면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각오를 다졌다. 석재추 번영회장은 “지난 한 해 여러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과 성취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소중한 해였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에 힘 써 준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옥연지 송해공원 조성사업 등 새해 옥포면에는 인구 2만을 향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옥포의 번영을 위해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김문오 군수는 “보금자리 주택입주,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송해공원, 기세곡천 정비사업 등으로 옥포의 발전과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라며, “달성의 중심인 옥포를 위해 면민들이 더욱더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예춘호기자sm86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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