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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지난해 글로벌 매출 4800억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05 14:48 수정 2017.01.05 14:48

오리온 초코파이情‘사상 최대치’오리온 초코파이情‘사상 최대치’

오리온 '초코파이情'의 지난해 글로벌 연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한 48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낱개 기준 약 23억개에 달하는 양으로, 나란히 세우면 지구 세 바퀴 반을 훌쩍 넘는다.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4개국에서 모두 고성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출시 42년 만이자 오리온 창립 60주년를 맞아 이룬 성과다. 5일 오리온에 따르면 1974년에 출시된 초코파이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다. 2006년에는 베트남과 러시아에 공장을 지으며 글로벌 공략에 나섰고 현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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