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공무원이 포항을 방문,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관해 밴치마킹했다. <포항시 제공>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준비 중인 경남 양산시 교통과 공무원 등 일행이 지난달 시행한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포항시를 찾았다.
이날은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및 전기버스 도입 등을 추진하기 위해 포항시의 노선개편 상황과 실행계획 수립 및 추진, 전기버스 도입, 노선개편 안내 콜센터 운영, 주민불편사항 처리현황 등 시내버스 노선개편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양산시 대중 교통팀장과 담당공무원,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업체 관계자들은 송도·초곡·도심환승센터, 전기버스 충전시설, 노선개편 안내 콜센터 등을 둘러보고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전기버스 도입, 도심환승센터 조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기버스 도입 추진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들은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라 도입한 전기버스와 노선개편 실행계획 수립, 노선개편 콜센터 운영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차량도입 및 충전시설 구축방안 등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