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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보문·안동 관광단지, 방역 강화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8.23 12:31 수정 2020.08.23 13:26

경북문화관광공사

↑↑ 김성조(오른쪽) 공사 사장이 보문관광단지에서 직접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수도권 관광객이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이 찾고 있는 보문, 안동 관광단지의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확산 조짐 이전에도 보문관광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자체 방역 및 유관기관 합동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을 해왔다.
공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길을 중심으로 주2회 자체 방역과 더불어 매일 공중화장실 소독 및 방역 물품 비치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역시 빈틈없는 방역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내 유관기관 방역 협조 등을 통하여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시행에 맞춰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여 즐겁고 안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지방으로의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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