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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25 10:05 수정 2020.08.25 14:27

안전보건교육 실시

↑↑ 영양군은 25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7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7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긴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 수칙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에 적절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필요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사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참여자에게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실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리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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