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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코로나19 사회복지시설 위기극복 및 대응전략 발표회을 개최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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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남구의 복지거점 기관인 사회복지관, 다문화센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시설의 위기 극복 및 대응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4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남구 내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과 기관별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데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복지시설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복지환경 변화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복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청과 시설이 상호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