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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도,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수상작 발표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8.27 12:21 수정 2020.08.27 12:44

대상 김호영씨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수상작 총 134점, 서울 지하철역 전시 예정

↑↑ 이번 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호영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와 경북도는 지난 6월 11일~8월 9일까지 진행된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사업으로서 김천, 구미, 칠곡의 관광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을 주제로 386명이 참가하여 총 96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으로는 새벽녘 약사암과 운해를 조화롭게 표현한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서수영 씨의 ‘산사의 일출’(구미), 박성민 씨의 ‘평화의 탑의 반영’(김천), 손동환 씨의 ‘사진 찍기 좋은 곳’(칠곡)이 선정됐다.
이 외에 10점의 작품이 우수상에 올랐으며, 입선 20점, 김칠구상 100점으로 총 1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1점)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3점)은 각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10점)은 모바일 상품권 각 20만 원, 입선(20점)은 각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김칠구상(100점)은 각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추후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역, 서울역에 디지털 포스터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며, 하이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인 ‘HI STORY 경북’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을 통해 3대문화권의 국민적 인지도가 상승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HI STORY 경북 7권역에 해당되는 김천, 칠곡, 구미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경북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결과 및 자세한 사항은 하이스토리 블로그(blog.naver.com/gbhisto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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