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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수성구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8.27 15:01 수정 2020.08.27 15:04

↑↑ 27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장면
대구 수성구의회는 27일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5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보고의 건 4건, 조례 제ᐧ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2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현민 의원이 ‘수성구청에서 계획중인 신축 건물들에 관해’, 박정권 의원이 ‘건축준공 그 이후의 현실’, 류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이후 조치에 대해’, 전영태 의원이 ‘범어먹거리타운 주차 문제 및 범어어린이집 이전에 대해’에 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어 제23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에 관한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28일~오는 9월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9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두현 의원이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제언’, 조규화 의원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 사용에 대해’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은 새로이 구성된 확대 의장단과 함께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소통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일하는 의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하게 여기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의정에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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