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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탄산나트륨 온천수‘감탄사’

이상만 기자 입력 2017.01.05 20:25 수정 2017.01.05 20:25

경주 양북 대왕온천 갈수록 인기경주 양북 대왕온천 갈수록 인기

양북 대왕온천이 갈수록 인기가 있어 지역민들과 동해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과 인근 주상절리 등을 구경하고 이곳을 찿아온 관광객들은 한결같이 탄산나트륨 온천수에 감탄을 한다.연말 해맞이 행사에 가족들과 동해 바닷가를 찾아온 김모씨(72세․대구시상인동​)는 온천을 하고 난 뒤 피로가 풀리고 물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함께 목욕한 지역민에게 물에 약품을 넣지 않으냐고 물으니 큰일 날 소리를 한다며 포항에서도 온천장이 있어도 이곳까지 목욕하러 온다고 말했다.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하경태(양북발전협의회)사무국장은 인근 한수원에서 지원받아​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 양북 대왕온천은 청정지하 350m암반수의 탄산 나트륨 온천으로 수질이 매끄럽고 촉촉한 보습효과와 상쾌함이 오래가는 천연 미네랄 온천수로서 각종 성인병예방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다양하게 갖추어진 이벤트탕과 수중안마기능의 노천 바데풀 등 습,건식 사우나 시설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이와같이 "탄산나트륨 온천수" 는 신라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경주인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로서 목욕후 상쾌함과 심신을 안정되게 하고 우리인체에 유익한 보양온천으로 다양한 미네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입욕시 위산과다 ​신장염,방광염,관절염 등 성인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최고의 수질로서 신라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건강온천이라고 자랑했다.또한 동해바다에 문무대왕릉과 불국사보다 규모가 큰 기림사, 골굴사, 감은사지, 주상절리 등 많은 유적지와 지역특산품과 볼거리가 많아 이번에 확장된 신설도로인 경주토함산 터널로 이용하면 쉽게 올 수 있다고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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