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한직업전문학교(대구 달서구)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대한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 운영한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은 지난 6월 2일에 시작돼 자격시험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에너지자원을 관리하는 자격증인 만큼 취업전망이 높아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이수했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6개의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6-9279)로 문의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