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영양읍, 고추 수확 농촌일손돕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30 09:15 수정 2020.08.30 09:15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상준)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으로 농번기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홍고추 수확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고추 수확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마침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영양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양읍장(김상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