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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양 석보, 농촌 일손 돕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8.30 09:16 수정 2020.08.30 09:16


영양군 석보면(면장 김초한)은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이 참여하여 소계리에 위치한 박 모씨(만 69세) 밭에서 고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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