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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선정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9.01 10:48 수정 2020.09.01 10:51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한국판뉴딜 디지털 댐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개방을 통해 데이터경제 선도 및 일자리 창출및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여 예산 지원(예산:행정안전부 → 기업) 84개 지방자치단체·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해당된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필요한 공익성이 높은 데이터의 개방에 필요한 기술과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분야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 결과, ▲청소년활동 중 안전사고 현황, ▲안전컨설팅 결과 등의 청소년활동 안전 데이터를 가공하여 개방하고, 한국판뉴딜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청소년영역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돼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와 관련한 기관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시킨 결과 올해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활동 안전 데이터 개방을 통해 청소년 대상 서비스기관의 안전관리 품질을 제고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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