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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청송 재향군인여성회, 반찬 나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01 12:46 수정 2020.09.01 12:46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황유선)가 지난 1일 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상황임을 고려해 최소 인력인 6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닭볶음 외 반찬 3종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유선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는 이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에 마스크를 끼고 조리에 땀 흘린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위해 애써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군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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