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최필순 교육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최필순 신임 교육장은 대구가 고향이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장학사, 교장, 성주·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거쳐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으며, 교육학 박사로 학식과 덕망이 풍부하고 교육행정 능력이 탁월하여 영덕교육 발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필순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영덕 교육가족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가르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에 역점을 두며, 교사들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장학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