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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서 코로나19 환자 4명 늘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02 16:14 수정 2020.09.02 16:14

영덕 3식구, 경주 해외유입 1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명 늘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광화문집회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집회에 참석한 영덕의 40대와 10대 이하 자녀 2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경주의 30대로 러시아 유학 중 지난달 31일 입국했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2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6명, 청도 146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3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2명, 영덕 9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26명 가운데 1313명이 완치됐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1명,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19명, 해외유입 환자는 57명이다.
입원환자는 43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9명이며 3명은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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