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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주문화엑스포-안동대, 네트워크 파트너십 체결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9.03 12:35 수정 2020.09.03 12:46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 2일 류희림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왼쪽)은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네크워크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 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 이혁재 산학협력단장, 김병규 대외협력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원, 자문에 뜻을 모으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지역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안동대학교 학생들의 문화현장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등 인적 네트워크 교류와 시설 인프라 활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내외 상호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는 문화와 역사, 예술, 첨단과학 등 모든 분야의 학문이 녹아들어 있다”며, “오늘 자리가 양 기관 교류발전의 초석이 돼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신라역사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콘텐츠들이 학생들의 교육 및 창작 활동에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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