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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군의회, 태풍피해 과수원서 낙과줍기 봉사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9.09 09:31 수정 2020.09.09 10:01

영덕 군의원들이 과수 피해농가를 찾아 봉사하고 있다.<영덕군의회 제공>

영덕군의회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하병두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8일 당초 계획됐던 9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를 전격적으로 연기하고 이번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크게 입은 강구면 금호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하병두 의장과 의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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