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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9.12 13:53 수정 2020.09.13 10:42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달성군 강증진센터(옥포읍 비슬로458길 6-2)에서 사전예약제로 선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사업으로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전담팀을 구성해 6개월간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습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달성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는 방역당국의 대응지침에 따라 비접촉 안면인식 열체크, QR체크인, 손소독, 마스크 착용, 상담테이블에 투명 가림막 설치, 청사 내 창문 환기, 공기청정기 가동, 대상자 방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에서 겪게 되는 피로감 해소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 연장 및 지연된 대면 건강증진 업무를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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